2023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회장 이취임식도 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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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총동문회 정기이사회가 215일 압구정동 한 일식점에서 송장호(54) 10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단과 각 산하단체 대표와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 윤훈갑 총동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50대 이하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해 동문회의 외연을 넓히고 미래지향적인 체질로 개선키 위해 올 한해 힘을 다할 계획이다며 올해 집행부 운영방향을 밝혔습니다.

윤회장은 이어 경신인의날 행사개최의건을 직권 상정해 참석한 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경신인의날 행사개최의건은 송년회와 체육대회를 통합해 11월 중에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새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으로 이날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행사준비위원회가 조만간 결성돼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총동문회는 그동안 2년에 한번씩 시내 호텔 연회장을 빌려 송년회경신인의밤행사를 개최했고 매년 모교 대운동장에서 동문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하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기존 송년회는 내실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일어왔고 체육대회는 체육과 운동보다는 먹는데 치우쳐 본연의 목적과 프로그램에 대한 동문 참여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낳았습니다.

이에 11월 중 경신인의 날을 선정해 모교의 언더우드기념관 체육관에서 호텔급 이상의 준비와 서비스로 동문들을 모시고 동문강연과 장기자랑 등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기획해 동문들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됩니다.

또한 잔디구장과 농구장에서는 참가를 희망하는 산하단체끼리 운동경기를 갖기도 하는 등 연령과 기수, 여건에 따라 체육행사를 진행하는 방안도 마련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이사회를 마친 뒤 비대면 온라인정기총회로 갖지못했던 회장이취임식이 간소하게 치러졌습니다. 유철민 전회장은 총동문회기를 윤훈갑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임원들에게는 보다 많은 성원을 신임 집행부에 보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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